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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잠실 / 롯데호텔월드 / 라세느 뷔페 / 양갈비맛집

by _VICTORIA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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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접시

 

 

2021년을 보내는 기념으로

호텔부페가서 잘 먹고 왔습니다.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리뷰해 볼게요^^

 

 

https://place.map.kakao.com/13279465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호텔월드2층 (잠실동 40-1)

place.map.kakao.com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호텔월드2층 (우)05554지번잠실동 40-1
 
 
* 운영시간 : 매일 06:30 ~ 22:00 더보기

 

* 홈페이지

www.lottehotel.com/world-hotel/ko/dining/restaurant-la-seine.html

주차가능이지만, 우리는 전철타고 갔어요.

자차보다 전철이 더 빠른 거리 ㅎㅎㅎ

오랜만에 뚜벅이 시절

데이트 기분도 나고 좋더라고요~

 

 

호텔가는 길 분수

 

 

백화점 입구에서 손님을 맞아주는

분수 보면서 1차 큐알코드를 소환합니다.

이거 왜 이렇게 귀찮은지 가는데 마다 해야되니 

어디 다닐 때, 시작부터 버퍼링 걸리는 느낌.

저만 그러나요?

 

 

L-봇 귀엽

 

 

말 시키고 싶게 생긴 L-봇.

산타모자 쓰고 환영해 주네요.

그리고 2차 큐알코드 소환.

 

 

트리 오너먼트 블링블링

 

 

투덜이는 딱 3초 투덜대다가

호텔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기분이가 좋아집니다.

 

 

로비의 트리들

 

12시 입장인데 이 트리 보다가

조금 늦게 들어갔어요^^

 

 

반짝반짝

 

 

그러다 우리는 급 배고파져서

입장을 서두릅니다.

남편은 아침도 굶고 왔어요.

저는 간단히 챙겨먹었는데

같이 먹자니까 안 먹더라고요.

점심에 부페간다고

아침부터 굶는 사람이 진짜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제 남편입니다.

이게 왜 또 귀엽고 그런지 ㅎㅎㅎ

 

 

엘베보이는 자리

 

 

 

3차 큐알코드 소환 후,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

요 자리가 좀 개방된 곳이라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짝이는 엘리베이터가 왔다갔다

하는게 은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ㅎㅎ

 

 

탄산수

 

 

 

자리에 앉으면 코트를 받아서

옷걸이에 걸어주십니다.

친절한 서비스가

벌써부터 마음에 들어요.

이제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마스크도 착용한 상태에서

음식을 가지러 가야하는 것은

기본 매너가 되었네요.

 

 

 

화요

 

 

 

2차 백신접종까지 확인 받고,

(방역 진쟈 철저합니다.)

대낮부터 화요를 시켰어요.

안주가 고급이라 술도 고급이네요^^

 

 

육식파 첫 접시

 

 

 

전체적으로 메뉴의 구성이

다양하고(부페잖니 ㅎㅎㅎ)

식재료의 신선도가 좋았어요.

특히, 양갈비랑 육회

진짜 추천 추천 대추천 합니다.

저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잘 못 먹는데, 

세상에 여기 양고기 구이는

2번이나 가져다 먹을 정도로

잡내가 없고 연해서 좋았어요.

육회도 입안에서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그냥 녹아서 사라져요. 

 

 

 

2번째 양갈비

 

 

또 가져다 먹은 증거 되겠습니다.

 

 

불쇼

 

 

 

양갈비 구워주시는 분께

허락을 받고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찍으면서 먹을 생각에

흥 돋은 저는 손이 떨리고 ㅎㅎㅎ

 

 

바로바로 구워주는 시스템

 

 

 

포스팅하면서 사진 올리는데,

맛있는 냄새가 아직도 나는 것 같네요.

 

 

 

해산물

 

 

 

저 게가 짜지 않고

고소하니 실하고 맛있어요. 

굴, 대게도 있는데

저는 까서 먹기 귀찮아서 패스 ㅎㅎㅎ

 

 

 

튀김류

 

 

 

사실 저는 튀김 귀신입니다.

혹시 '데이브 아스프리' 아시나요?

방탄커피의 창시자인데,

이 분이 쓴 책 '최강의 식사'에서

튀김은 절대 먹지 말라고 그래요.

이렇게 맛있는데 어떻게 안 먹나요? 아흐...

그냥 가끔만 튀김폭주 기관차가 되겠습니다.

 

 

 

 

 

회 코너에서는 연어만

좀 가져다 먹고 말았어요.

양갈비와 온도차 무엇 ㅎㅎㅎ

 

 

 

한식류

 

 

 

한식코너에서는

마 유자샐러드랑 김치가 맛있었습니다.

마가 얼마나 신선한지

밭에 심으면 다시 더 자랄 것 같은 너낌.

김치는 선물 포장처럼 안에

무랑 양념을 배추로 감싼 거였는데, 

느끼한 음식 먹다가 하나 씩

먹으니까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디저트류

 

 

 

햄, 치즈, 과일, 빵이 있었지만

저는 햄과 치즈를 먹었어요.

부페에서는 종류별로 다 먹으면 배불러서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공략 합니다.

 

 

치즈

 

 

 

깍아서 먹는 요 치즈를 양갈비 위에

올려먹으니까 풍미가 난리나고요.

 

 

 

햄들

 

 

 

슬슬 배가 불러왔어요.

안-돼!

잠깐 먹는 거 쉬면서

포스팅 할 사진을 찍어봅니다.

 

 

 

 

 

 

사람들 안 나오게

찍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다행히 멀리서 찍으니

얼굴 구별이 어렵게 나와요.

 

 

아래 부터는

디저트 천국의 사진 입니다^^

 

 

산딸기 타르트
가베

 

 

갓 내린 커피향이 최고예요~^^

 

 

커피친구들
젤라또아수크림
케익
딸기치즈케익
청포도케익
사과파나코...다음은 글짜가 짤려서 모르겠음
초코케익
홈런볼 맛
크런치 초코
블루베리치즈케익
이름모를 팥 앙금 빵인가 부르케스타인가
초코마들렌
상큼하고 달달한 산딸기 치즈 타르트

 

 

 

호텔답게 화장실도

청결하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물비누가

잘 안 나와서 당황했어요.

내용물은 가득 들어있던데,

디스펜서가 고장인지 잘 안나오더라구요.

 

 

 

청결한 화장실
물비누가 잘 안나오던 기억으로 남은 화장실

 

 

 

롯데 라세느 부페의

친절, 서비스, 음식, 시설 전부 만족입니다. 

식사 마치고 테이블에서 발렛, 식사비용

한꺼번에 계산 가능하니

참고 하시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부페 오랜만에 가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내년 연말에 또 가고 싶네요^^

여러분도 기회 되시면 롯데호텔 라세느 

꼭 방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지금 여기서 바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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