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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종 맛집 몽키가든, 아시아음식점, 쌀국수 맛집.

by _VICTORIA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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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순원 소나기문학촌 근처의 맛집

몽키가든 방문기 되겠다.

 

 

 

몽키가든

경기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91-2 (서종면 수능리 323-5)

place.map.kakao.com

 

몽키가든 : 네이버

방문자리뷰 336 · 블로그리뷰 162

m.place.naver.com

 

* 위치 :

도로명 경기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91-2 1층 (예약불가)
지번 수능리 323-5
 

* 시설 : 단체석, 주차,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몽키가든. 정문

 

2022년 9월 1일, 목요일 13시에 방문한 곳.

바로 어제 다녀온 따끈따끈한 맛집 후기!

 

몽키가든. 하늘색감과 외벽의 아이보리색 조화가 몹시 이뻤다.

 

근처 벽서계곡에서 한참 참방대며 놀았더니

한낮에도 한기가 느껴졌다.

 

몽키가든. 옆문 옆에 주차장이 있음.

 

데려간 어린이 3명이 모두

뜨거운 국물이 간절하다기에

점심 메뉴로 쌀국수를 선택하게 된 것인데,

완전 옳은 선택이었다는.

 

몽키가든. 몬스테라 요 녀석 사랑 듬뿍받고 자란 티가 남.

 

월요일이 정기휴무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 시 미리 확인이 필요하겠다.

 

몽키가든. 정문 안쪽.

 

우리 일행은 13시에 방문 했는데,

이미 식당 안은 북적북적 만석이라

적잖이 당황했다.

 

몽키가든. 대기 입력 시, 카카오톡으로 대기 시간과 대기순서를 확인할 수 있음.

 

성인, 어린이 포함 7명이라 

대기가 길면 다른 식당으로 

갈까 생각도 했는데

다들 꼭 쌀국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30분을 기다려 식사를 하게 되었다.

평소 같으면 대기 안하는 편.

 

몽키가든. 계산대 위의 몽키군.

 

평일 목요일 점심 시간대에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신기했.

 

몽키가든. 식당 곳곳의 대형 식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을 담당하고 있었음.

 

자동차 시트에 묻힐까봐

무서웠지만,

어린이들의 기다림을

상대적으로 줄여주기 위해

'슬라임'을 배포했다.

역시, 옷에 묻히고 난리났지만 ㅜㅠ

 

몽키가든. 계산대

 

영겁의 시간처럼 느껴지던

30분을 순삭할 수 있었다.

 

몽키가든. 안쪽 단체석

 

드디어 저 테이블과 옆의 테이블을 치우고

안내해 주겠다고 했다.

 

몽키가든. 초록이들 이쁨.

 

얘두라, 이제 먹을 수 이써.

 

몽키가든. 하늘색이 이뻐서 어른들은 감상에 젖다가 애들 옷에 슬라임 뜯어주다가 주린배도 움켜쥐다가.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열심히 찍었던 나.

 

몽키가든. 조명도 이쁨.

 

참, 직원들이 매우 친철했다.

 

몽키가든. 단체석

 

드디어 착석.

 

몽키가든. 착석.

 

식기와 수저, 컵이 예뻤다.

그런데, 나무젓가락과 테이블매트는;;

 

몽키가든. 메뉴판
몽키가든. 메뉴판
몽키가든. 메뉴판
몽키가든. 메뉴판
몽키가든. 메뉴판
몽키가든. 메뉴판
몽키가든. 메뉴판
몽키가든. 메뉴판
몽키가든. 물병

 

퍼보 5, 분보후에 1, 카오팟뿌 1, 짜죠 3, 맥주 1 주문.

 

 

몽키가든. 짜죠

 

에피타이저로 짜죠가 먼저 나왔다.

 

몽키가든. 짜죠 2

 

바로 튀겨낸 거라

엄청 뜨거우니 입천정 주의.

 

몽키가든. 짜죠 3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하고 싶었지만,

그건 나중에 세식구만 오게 될때나

시도해 봐야겠다.

 

몽키가든. 짜죠4

 

이렇게 짜죠를 피쉬소스에 콕 찍어서

청상추에 쌈 싸먹는 것을 추천한다.

 

몽키가든. 짜죠5

 

상추의 쌉싸레한 싱그러움과

짜죠의 바삭함이 

소스의 감칠맛과 함께

입안에 휘몰아친다.

 

몽키가든. 맥주

 

그리고 맥주 한 모금!

천국 별 거 없다.

 

몽키가든. 카오팟뿌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곳이 바로 천국 아니겠음.

 

몽키가든. 카오팟뿌2

 

탄수화물을 일부 제한하는 중이지만,

볶음밥 이건 못 참지.

3숟가락 먹음.

 

몽키가든. 숙주랑 고수는 요청하면 더 주심.

 

테이블 회전율이 좋은 식당은

야채와 재료들이 신선하다.

 

몽키가든. 분보후에

 

분보후에는 조금 매운맛!

라임을 조금 짜서 신맛을 가미하면

국물이 깔끔해 진다.

 

몽키가든. 퍼보

 

퍼보는 어린이들이 1인 1그릇 순삭.

굶다왔니?

귀요미들^^

 

몽키가든. 나메스떼

 

배가 부르니 세상 인자해진 어른들과 어린이들.

 

몽키가든. 냅킨 눌러둔 돌멩이에 코알라?

 

3일 동안 잘 놀았으니

이제 집으로 가야한다.

 

몽키가든.

 

양평에서 집까지 40분.

 

몽키가든

 

15시 브레이크 타임되어가서

한산해진 식당 내부를 

사진으로 남겼다.

 

몽키가든

 

맛집들 특징이 정신없고

실수도 잦은데,

몽키가든의 직원 분들은

좋은 분위기로

친절하게 접객을 하시더라.

 

몽키가든

 

재방문 의사 있음.

 

몽키가든

 

양평 서종면 황순원문학촌에서

엄청 가까운 식당이다.

 

몽키가든

 

우린 이번에 벽서구곡에서 물놀이 하느라

황순원문학촌은 방문하지 못했지만,

다음엔 꼭 가보려고 한다.

그때도 몽키가든에서 점심을 먹게 될 듯^^

 

몽키가든

 

다음엔 대기없는 식사를 위해 11시에 방문 예정.

 

몽키가든

 

연인끼리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몽키가든

 

테이블이 4인에 최적화 되어 있었음.

 

몽키가든

 

우리는 7명이라

감사하게도 테이블을 붙여 주셨다.

 

몽키가든

 

다른 손님들이 의도치 않게 찍혀서 모자이크.

 

몽키가든. 알로카시아

 

나는 식물을 못 기르는데

몽키가든에는 식물신이 있는 것 같다.

 

몽키가든

 

곳곳에 미학적인 미니 액자들.

 

몽키가든. 에이시안 캐줠 다이닝.

 

 

몽키가든

 

 

몽키가든

 

 

몽키가든

 

화장실이 남녀로 분리되어 있는

편리함!

 

몽키가든

 

내부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몽키가든

 

식당 주변도 예쁘다.

 

몽키가든

 

식사 내내 창밖의 풍경들도 참 좋았다.

 

몽키가든. 건물 기둥의 담쟁이넝쿨.

 

생명력의 화신 담쟁이넝쿨.

 

몽키가든. 옆문의 대기 벤치.

 

 

이상, 양평 서종면 맛집 몽키가든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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